한-호주 G20 셰르파 화상면담

한국과 호주가 올해 12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희상 G20 셰르파는 2026년 4월 21일 오후 리사 엘리스톤 호주 G20 셰르파와 화상 면담을 개최하고, 오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양측은 에너지와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셰르파는 올해 G20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인 미국이 제시한 4대 핵심 의제인 △경제성장과 규제완화 △무역 △혁신 △에너지 풍요에 대해 호주 측과 의견을 나누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국제 에너지 수급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G20 차원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호주 측의 협력을 요청했다.

엘리스톤 셰르파는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올해 G20 정상회의 준비와 에너지 수급 문제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김 셰르파는 이번 G20 정상회의의 논의 성과가 2028년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을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호주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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