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삼청동 오픈하우스-청소년·청년 기후협의체 보도자료

서울=뉴스데스크 | 2026년 4월 18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삼청동)에서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된 기후협의체 회원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청년층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총리가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반영 의지를 밝혔다.

오픈하우스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개 토론 형식의 행사로, 이번에는 청소년·청년 기후협의체가 주제였다. 협의체 회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탄소 배출 감소 방안, 기후 적응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총리는 이를 주의 깊게 경청하며 '청년 세대의 신선한 시각이 기후 정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민석 총리는 인사말에서 "기후위기는 인류 공통의 과제이며, 특히 청년 여러분이 미래를 살아갈 세대로서의 책임이 크다"며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정책을 재정비 중이며, 여러분의 제안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폭염, 홍수 등 기후 재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청년 기후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에서 운영되는 단체로, 전국 각지의 학생과 청년들이 참여해 기후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약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그들은 학교 캠퍼스 그린화, 공공교통 확대, 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등 구체적인 제안을 쏟아냈다. 한 회원은 "도시 숲 조성을 통해 열섬 현상을 줄이는 프로젝트를 제안한다"며 청년 주도의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총리는 이러한 제안에 대해 "이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또한 기후 교육 강화와 청년 참여 확대를 약속하며,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정부의 기후 정책이 top-down 방식에서 bottom-up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행사 배경에는 최근 국내외 기후위기 심화가 자리 잡고 있다. 작년 여름 기록적 폭우와 올해 초 이상 한파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국민들의 기후 불안이 고조된 상황이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기후환경부 출범을 검토 중이며, 청년층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초기부터 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픈하우스 후 총리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청년들의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 에너지를 국가 차원의 기후 행동으로 승화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체 측도 "총리님의 관심에 힘입어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부와 시민 사회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삼청동 오픈하우스는 다양한 주제로 청년·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청년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정부의 실천 여부가 주목된다.

(관련 보도자료는 국무조정실과 정책브리핑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부의 기후 정책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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