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해외 시장 진출 한국 기업들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특화 세미나를 열었다. 2026년 4월 1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인도, 베트남, 중국으로 진출한 기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인사노무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현지 노동법규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노무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세미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노사발전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인도·베트남·중국 각국의 노동법 개요, 인사관리 베스트 프랙티스, 노사관계 관리 전략 등을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 기업들이 해외 공장에서 직면하는 채용, 임금, 근로시간, 안전보건 등 인사노무 이슈를 현지 전문가와 국내 노무 전문가들이 함께 분석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각국 정부의 최근 노동정책 변화와 기업 대응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기업 실무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 진출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글로벌 노사협력 모델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과거에도 아세안 국가 및 주요 신흥시장 대상으로 유사 세미나를 다수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법규 준수와 효율적 인력 관리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인도 시장에서는 최근 노동법 개정으로 인한 복잡한 규제 환경, 베트남에서는 급속한 산업화 속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노무 감독 강화, 중국에서는 미중 무역 갈등 여파로 변동적인 노동시장 상황이 한국 기업들의 주요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며, 현지 노무사 및 한국 대사관 무역관 관계자의 특강이 포함된다. 또한, 참가자 간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경험 공유의 장을 마련해 실질적 교류를 촉진한다.
이번 세미나 개최 배경에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확대 추세가 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신흥시장으로의 진출 기업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인사노무 전문 인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러한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세미나를 기획했으며, 향후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보도자료 첨부 자료를 참조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해외 진출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 관계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현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인사노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세미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인도·베트남·중국 시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노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