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군 장병 재무설계’ 신청자 선착순 120명 모집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재무 설계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육·해·공군 현역 병사와 초급 간부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일대일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무 기간 중 자금 운영과 재무 관리에 관심 있는 장병들을 중심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필요 시 조기 마감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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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금감원은 한국FP협회 소속 전문 재무설계사들을 투입해 개인의 금융 상황에 맞는 목표 수립과 실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소득과 지출 관리, 투자 방향 설정 등 구체적인 재무 의사결정에 초점을 맞춰 장병들의 실질적 금융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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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군장병 대상 재무설계 신청(FSS)’ 또는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 중 일부는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병내일준비적금 활용 등 안정적 자산 형성을 돕고, 초급 간부층에선 사회 진출 직전의 건전한 재무 습관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금감원과 국방부 간 협업의 일환으로, 군 복무 기간 전체를 아우르는 금융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전초 단계로 평가된다. 장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의 금융 접근성이 제한된 점을 감안할 때, 체계적인 재무 지원은 소비자 금융 보호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유사 프로그램의 확대 여부는 정책 효과 분석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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