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2026년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YouthFULL Tomorrow'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국내 인공지능(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4일, 외교부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6 KOREAZ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포터즈들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가 출연한 홍보영상과 국내 AI 기업과 협력해 제작한 AI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캠페인의 핵심 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래에 보내는 타임 캡슐' 행사를 진행해 캠페인 출범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 한 해 외교부는 이 캠페인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교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콘텐츠 챌린지 공모전, 증강현실(AR) 게임 챌린지, 그리고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청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한국의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년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국내 AI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하는 동시에, 청년 주도의 디지털 공공외교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공식 명칭인 'YouthFULL Tomorrow'는 '청년으로 가득 찬 내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공공외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