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지방재정공제회, ‘교통안전 캠페인’ 협약 체결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가 송출된다. 손해보험협회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공익 캠페인에 공동 나서며, 올림픽대로 노량진에서 여의도 구간에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 벨트를 활용한 시각적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는 보험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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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8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매체를 통한 국민 대상 안전 캠페인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가 ‘약물복용 후 운전 금지’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주제로 제작한 공익 콘텐츠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 한국옥외센터가 운영하는 전광판 6기에서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디지털 미디어 벨트는 2025년 7월부터 운전자 흐름을 고려해 지주형 옥외 매체로 구축된 인프라로, 시각적 집중도가 높은 도로환경에서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디지털 옥외 미디어를 통해 국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언급하며,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안전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디지털 매체의 공공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매체의 사회적 기능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보험 산업과 공공 인프라의 융합 사례로 해석된다. 보험업계는 장기적으로 교통사고 감소가 손해율 개선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예방 중심의 접근이 재무 안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대규모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공익 메시지 확산이 정착될 경우, 타 지역으로의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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