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호 장영우의 만평]

다가올 보험료 인상 가능성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달부터 보험사들의 예정이율 조정이 본격화될 전망 가운데, 소비자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장기 저금리 기조 속에서 보험사들의 자산 운용 수익성이 지속 악화된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상품 재정 산정 기준의 변화로 인해 보험료 조정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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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디지털 신분증의 활용 범위를 금융권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 기반의 본인 인증 시스템이 보험, 가상자산 거래소 등으로 확산되며 인증 수단의 다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동시에 보안 강화를 동시에 꾀하는 조치로, 향후 온라인 계약 체결의 신속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간편심사 보험 상품에 대한 알릴 의무 해석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약물 복용 내역이 증가했을 뿐 별다른 질병 진단은 없음에도 고지 요청이 이어지며 소비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보험업계는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리스크 관리와 소비자 편의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설립 대리점(GA)을 둘러싼 수수료 투명성 강화 조치도 본격화됐다. 수수료 차익거래 금지 규정이 36개월 기준으로 전면 적용되며, 보상 구조의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이는 보험 판매 과정에서의 부당 이득을 차단하고, 시장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핵심 장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화 심화에 따른 치매 대응책 모색이 보험·신탁 영역에서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생명은 고령층 전용 상담 채널인 시니어 콜센터를 신설하며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동시에 정부와 업계는 치매 진단 후 재산 관리 체계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신탁 상품 개발을 논의 중이다. 보험업의 사회적 기능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장기요양 리스크 관리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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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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