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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험사 당기순이익 12.2조원… 생·손보 보험손익 동반 하락

2025년 보험사 당기순이익 12.2조원… 생·손보 보험손익 동반 하락

2025년 보험사 당기순이익 12.2조원… 생·손보 보험손익 동반 하락

2025년 보험사 당기순이익 12.2조원… 생·손보 보험손익 동반 하락

2025년 보험사 당기순이익 12.2조원… 생·손보 보험손익 동반 하락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들의 누적 당기순이익이 12조2172억원으로 2024년보다 2조673억원(-14.5%) 줄었다. 보험손익 악화가 순익 규모 축소를 앞당긴 가운데, 금융당국은 보험손익의 안정적 관리와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 22곳의 당기순이익은 4조9680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6327억원) 대비 6647억원(-11.8%) 악화됐다. 손실계약 증가와 예실차(지급보험금의 예상치와 실제비용 간 차이)로 인한 손실 때문에 보험손익(3조9118억원)이 전년 대비 3527억원(-8.3%) 감소했으며, 보험금융비용이 늘면서 투자손익(2조8900억원)도 1255억원(-4.2%) 줄었다.

손해보험사 30곳의 당기순이익은 7조2492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6518억원) 대비 1조4026억원(-16.2%) 감소했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보험손익(5조6277억원)이 전년 대비 2조6741억원(-32.2%) 급감했다. 다만 이자 및 배당 증가에 힘입어 투자손익(4조4482억원)은 1조1672억원(35.6%) 개선되며 순익 감소를 일부 상쇄했다.

전체 보험사 수입보험료는 266조6595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6조6776억원(11.1%) 늘었다. 생명보험사가 127조5061억원, 손해보험사가 139조1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조661억원(12.4%), 12조6115억원(10.0%) 증가했다.

생명보험 부문별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이 62조19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저축성보험(27조4763억원) ▲퇴직연금 및 기타(25조3979억원) ▲변액보험(12조6128억원)이 뒤이었다. 2024년과 비교해 퇴직연금(46.4%, 8조548억원), 보장성보험(12.7%, 6조9950억원), 변액보험(2.8%, 3384억원)의 판매가 늘었지만 저축성보험(-4.6%, -1조3223억원)은 줄었다.

손해보험 부문별 수입보험료는 장기보험이 73조34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퇴직연금 및 기타(29조7187억원) ▲자동차보험(20조3681억원) ▲일반보험(15조726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2024년과 비교해 퇴직연금(33.3%, 7조4236억원), 장기보험(7.0%, 4조7926억원), 일반보험(5.0%, 7485억원)의 판매가 증가했지만 자동차보험(-1.7%, -3531억원)의 수입보험료는 감소했다.

2025년 전체 보험사의 자산운용 능력을 볼 수 있는 총자산이익률(ROA)은 0.94%로 2024년보다 0.21%포인트(p) 하락했다. 이익창출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6%로 1.35%p 떨어졌다.

2025년 말 기준 보험사 총자산은 1344조2000억원, 총부채는 1175조6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75조2000억원(5.9%), 48조9000억원(4.3%) 늘었다.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자기자본’은 168조5000억원으로 26조5000억원(18.5%)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사는 손실계약 증가, 예실차 손실 등 보험손익 악화로 인해 2024년보다 당기순이익 규모가 축소됐다”며 “계리적 가정의 보수적이고 합리적인 설정, 예실차 관리를 통한 보험손익의 안정적 관리가 긴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금리 및 환율의 변동성이 커져 잠재리스크가 현실화될 우려가 있다”며 “순자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자산·부채 종합관리(ALM)를 철저히 하고, 해외사모대출 등 대체투자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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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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