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2025년 당기순이익 3611억원… 전년 대비 5.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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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2025년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6% 감소한 36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부문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자동차보험은 고액 사고 증가와 보상원가 상승으로 인해 557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투자손익이 전년 대비 21.4% 증가한 6130억원을 달성했다. 유가증권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자손익과 배당손익을 확보하며 본업의 빈자리를 메우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은 1조283억원으로 돌파하며 장기적인 이익 체력 강화에 기여했다.

보장성 상품 중심의 체질 개선도 눈에 띄었다.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하며 고수익성 상품 포트폴리오가 안착했다는 평가다. 특히 여성보험과 간편보험이 전체 신계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시장 내 핵심 타깃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향후 전략으로 한화손해보험은 ‘내실성장’을 기조로 여성 토탈 웰니스케어와 디지털 하이브리드 채널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기반 사업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자본 건전성 역시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하며, 지급여력비율은 금융당국 권고치를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보험업계 전문가들은 한화손해보험의 투자 성과와 보장성 상품 전략이 향후 시장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본업 부문의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며, 앞으로의 경영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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