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산하 대산문화재단이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대규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 문학 작품을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고, 연구 및 출판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 세계 모든 언어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번역자에게는 최고 1600만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되며,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문학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하려는 번역가와 해외 출판사가 신청할 수 있다.
번역 대상 작품은 제33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또는 해외에 소개할 가치가 있는 한국문학 작품으로 제한된다. 연구 및 출판 지원의 경우,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연구하는 교수, 연구인, 학생, 연구기관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문학 번역 작품의 해외 출간을 희망하는 해외 출판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공동번역자 이력서를 작성하고, 샘플 번역 원고 또는 연구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번역 대상 원작과 번역·출판 계획서 또는 연구 계획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요강 및 기타 안내사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올해 7월 중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학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