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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7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 전세계 조달시장으로 도약할 옥석 가린다

조달청은 2027년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지정 제도를 개편한다. 지정 주기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지원사업 선정 등 혜택이 결정되는 등급 산정 시 수출실적을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등 지정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내실화한다.

또한 재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기업에 적용하던 '영구 신청불가' 제도를 폐지하고 재지정 신청 가능 기간을 확대하며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의 불필요한 규제 부담을 완화한다.


2027년 G-PASS기업 지정은 연 4회 실시될 예정이다. 1차 지정 신청은 2026년 12월 21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지정심사는 기존 체계를 개편해 2단계 심사제도를 도입하고, 지정신청 기업을 전수 현장점검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경쟁력과 역량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다만 해외조달시장 납품실적 등으로 역량이 검증된 기업에는 재지정 심사 면제 등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신속한 지정을 촉진한다.


G-PASS는 조달청이 품질과 기술 등 경쟁력을 갖춘 국내 조달기업을 지정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1,500여 개 기업이 지정돼 교육·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조달청 차장은 올해 우리 기업의 국제기구 납품실적이 향상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G-PASS기업 지정제도를 바탕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국내 조달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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