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국민 ‘2026년 농식품 규제합리화 공모전’을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 합리화 과제 15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은 ‘규제 합리화 과제 제안’과 ‘규제 합리화 성과 홍보콘텐츠 제작’ 2개 부문으로 8주간(5.18.~7.10.) 진행됐으며, 총 115건이 접수되어 민간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건(과제제안 5건, 홍보콘텐츠 10건)을 뽑았다.
과제 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공익직불제·GAP·친환경인증 의무교육 중복 내용을 통합 운영하고 상호 인정하는 방안이 선정됐다.
이는 농업인 교육 부담 완화와 행정 비용 감소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빈집 활용 농어촌민박 사전 실거주 요건 완화 및 법인 등 주체 확대, 유기가공식품 실제 함량 표시 제안 등도 우수과제로 뽑혀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에는 계란 등급판정 결과 표시 방식 개선을 다룬 웹툰과 규제 합리화 성과 과제 4건을 담은 쇼츠가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최우수 제안자에게 장관상을 수여하고 선정된 콘텐츠를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홍인기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듣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규제 합리화 추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