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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이 직접 가꾸고 소득도 높인다!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3개소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26일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3개소(최우수 1, 우수 1, 장려 1)를 선정했다.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최우수), 경기 안산시 두서(우수), 전남 고흥군 연홍(장려) 공동체가 선정됐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공동체를 구성해 자체규약을 마련하고 수산자원과 어장을 스스로 관리하는 활동으로 2001년 도입 이후 지속가능한 어업과 어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가 추천한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법환동 공동체는 자체상품 개발과 푸드트럭 판매, 마을어장 일부개방을 통한 관광객 상생, 산란장 조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서 공동체는 종자 방류와 1일 생산량 제한, 공동판매장 운영을 통한 배당금 지급으로 활성화에 기여했고, 연홍 공동체는 어장휴식 강화, 해적생물 구제, 관광자원 연계 공동판매장 및 특산품 판매로 성과를 냈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우수 약 1억 7천만 원, 우수 1억 4천만 원, 장려 1억 2천만 원의 육성사업비가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우수공동체를 포함한 총 88개 공동체에 내년도 사업비 약 7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차등 지원한다.

최우수 사례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현장중심의 전문컨설팅 강화와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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