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활용할 새로운 서비스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3회 조달청 서비스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조달청 홈페이지(pps.go.kr) 또는 나라장터(g2b.go.kr)의 공모전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달청은 2024년부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수상작인 '산불 예방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는 올해 7월 '융복합 드론스테이션 서비스'로 개발돼 실제 공공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국민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우수 아이디어 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조달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이후 서비스 상품으로 개발돼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각급 수요기관에 공급된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 임헌억 기술서비스국장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조달 서비스를 발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조달 분야에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정부와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조달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달청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를 확대해 공공조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