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구축

산업통상부는 2026년 1월 2일,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6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무역진흥과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첨단 전자, IT, 반도체, 모빌리티 등 최신 기술 트렌드가 집결하는 장이다. 한국은 그동안 통합한국관을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CES 2026 한국관은 과거 참가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통합한국관은 개별 기업 부스 대신 정부 주도로 하나의 대형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도 대기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한국의 K-테크놀로지를 세계 무대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구축은 2026년 1월 초 CES 기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기업 모집과 부스 설계 등이 착착 준비 중이다. 한국관은 AI, 로봇,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헬스 등 한국 강점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수출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평가된다.

과거 CES에서 한국관은 수많은 바이어 계약과 기술 제휴를 성사시키며 성과를 입증해왔다. 예를 들어, CES 2024와 2025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수출 상담액 수천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역대 최대 한국관은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산업통상부는 한국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무역진흥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ES 2026은 한국 콘텐츠와 기술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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