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iM금융그룹 사외이사 맞춤형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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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산하 사외이사 35명이 오는 11월까지 한국금융연수원이 마련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온 금융회사 사외이사 연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정 그룹만을 위해 별도로 설계된 첫 사례다. 7월 16일 첫 세션을 시작으로 월 1회,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이사회 역량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 커리큘럼은 최근 금융권을 관통하는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전환 전략과 스테이블코인 같은 디지털자산의 시장 파급력, 복합 리스크 관리 등이 주요 과목으로 포함됐다. 특히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규제 변화 속에서 이사회가 독립적이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무적인 통찰력을 키우는 데 방점을 두었다.

iM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금융업계 최초로 그룹 차원의 사외이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한국금융연수원과의 협업은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를 넘어 이사회의 감독 기능과 전략적 판단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연수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포함돼 폭넓은 교양과 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사외이사가 AI, 디지털자산 등 미래 핵심 이슈를 깊이 이해하면 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지배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조강래 이사회 의장은 "이번 연수가 이사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전략·리스크·내부통제 전반의 감독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융연수원 이준수 원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사외이사들이 전략적 판단과 감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문 연수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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