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농업인과 관련 기업, 지방정부 담당자 등이 국내외 스마트농업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동향분석’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간한다고 2026년 7월 2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월별로 제공되는 카드뉴스와 분기별로 발행되는 이슈브리프로 구성된다. 카드뉴스는 주요 정책·산업·기술 동향과 현장 사례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모바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이슈브리프는 스마트농업의 핵심 정책과 기술 의제를 보다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1회차 콘텐츠를 시범 제작하며 구성 방향과 전달 방식을 점검했다. 1회차 이슈브리프는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과 현장 적용’을 주제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중요성, 유형별 기술, 현장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1회차 카드뉴스는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전문인력 교육기관 확대, 영국의 스마트농업 실증 지원 정책 등을 간결하게 소개해 이해를 도왔다.
이번에 공개된 2회차 콘텐츠는 시범 제작 과정의 장점을 살리면서 발간 주기와 편집 구성을 체계화해 정기 간행물로서의 성격을 강화했다. 카드뉴스에는 농업인과 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등 국내 정책, 해외 기술 동향, 국내 우수기업 사례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이슈브리프는 ‘스마트농업데이터 확산과 활용’을 주제로 국내 농업 데이터 정책의 발전 과정과 유럽연합(EU)의 공동 농업 데이터 공간(CEADS) 등 해외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1장 요약을 추가해 가독성을 높였다.
발간된 카드뉴스와 이슈브리프는 지속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향후 피지컬 AI(물리적 인공지능)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주제를 반영해 최신 기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은 정책·산업·현장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분야인 만큼 최신 동향을 쉽고 널리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드뉴스와 이슈브리프를 통해 농업인과 기업이 최신 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