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마약탐지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 '함께 걸어요 킁킁히어로!'가 국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금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평소 걷는 걸음을 기부하는 비대면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이 행사에는 마약탐지견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등 총 7천여 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2억 4천만 보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억 4천만 보는 24시간 멈추지 않고 관세국경을 수호하는 마약탐지건의 헌신을 상징하는 숫자다.
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관세행정의 든든한 조력자인 마약탐지견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은퇴한 탐지견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분양 제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마약탐지견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은퇴 탐지견이 새로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공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