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석문)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 대책을 29일 발표했다. 관리소는 산사태취약지역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과 산사태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3.7km, 산지사방 2.5ha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 사방댐은 산사태로 인한 토석류를 차단하고, 계류보전은 물길의 침식과 세굴을 방지해 하류 지역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산지사방은 불안정한 사면을 안정화해 산사태 발생 자체를 억제한다.
관리소는 이와 함께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우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시설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사업은 산사태와 토석류 유출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재난예방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방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내 황폐한 계류와 불안정한 사면에 집중적으로 시행됐다. 토석류 차단과 계류 침식 방지를 통해 하단부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관리소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