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이 교통안전 위협 요인으로 5년째 최고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음주운전 경험률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AXA손해보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를 실생활에서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7%가 음주운전을 가장 위험한 운전습관으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1년 간 음주운전을 경험한 비율은 7%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운전자들이 법적 기준을 잘 알고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실제로 응답자의 67.6%가 현행 처벌 수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처벌 강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단순한 법규 위반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제도 강화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를 실천하지 못하는 인식과 행동의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FC들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고객 상담 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청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운전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실질적으로 인지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FC들은 이러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고객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안전한 운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