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소비자 상담사례집’ 전자책 선보여

손해보험협회가 일반 소비자들의 손해보험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털 방식의 정보 제공 채널을 확대한다. 지난 11일 협회는 2025년 12월에 발간된 제6차 상담 사례집을 디지털 파일로 전환해 주요 온라인 서점과 협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했다. 이는 협회 단행본으로는 처음 시도된 전자책(e-book)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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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자책에는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묻거나 혼동하는 실제 상담 사례 13건이 추가돼 총 129건의 사례가 실렸다. 보험 가입 단계, 유지 과정, 보상 절차 등에서 빈번하게 제기되는 질문들을 묶어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소비자는 구글북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리디북스, 밀리의서재 등 대부분의 디지털 서점에서 별도 비용 없이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

협회는 이번 전자책 발간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소비자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향후 협회 홈페이지 상담 게시판과 전자책 데이터를 연계해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유사한 상담 사례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자가 해결(Self-Service)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최신 상담 사례를 반영한 전자책 개정판을 정기적으로 발간해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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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은 "디지털 환경에서도 소비자가 손해보험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자가 유사한 사례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자책이 보험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를 중심으로 보험 관련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협회가 계획한 자동 응답 시스템까지 구축되면 소비자 문의 대응 체계가 한층 더 효율적으로 개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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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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