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 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인 종합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금융연수원, 생산적 금융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서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 업계의 실무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수 과정을 개설했다.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금융지주와 계열사, 시중은행 등 12개 기관에서 38명의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이를 집행할 인력의 전문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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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총 16시간에 걸쳐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생산적 금융의 개념과 정책 방향을 비롯해 기업금융 심사 분석 능력, 국민성장펀드 구조와 운용 절차, 투자 프로세스 및 딜소싱(투자처 발굴)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특히 금융위원회 생산적 금융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정책 의도와 방향성을 현장 실무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실무진 간 직접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정부 정책이 현장과 괴리돼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과정은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금융권 전반적으로 생산적 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추진력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은 "생산적 금융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수 과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금융연수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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