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 돌봄 가족 위한 ‘자기돌봄캠프’ 연 2회 정례화

치매나 장애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2026 라이나 자기돌봄캠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바랑재’에서 오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명상과 치유 관련 강의를 듣고 공간 투어에 참여하는 등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캠프가 열린 이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연간 2회 정례 행사로 확대 운영된다. 이는 돌봄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라이나생명 측은 이번 캠프가 ‘Spotlight on YOU’라는 기업 철학과 고객중심경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가족 돌봄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이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보험업계에서는 고객 접점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치매나 장애인 가족을 돌보는 사람이라면 라이나생명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라이나생명 공식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보험업계에서는 이 같은 프로그램이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장기적으로 보험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돌봄 가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수록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