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보험업계 ‘역사 기념’ 사회공헌 확대 가능성
오는 10일, 광복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념우표가 첫선을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일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종 48만 장 규모의 우표를 발행한다고 공식화했다. 이 우표는 독립운동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휘날리는 태극기와 당시 신문 기사, 군중, 기념비 등을 한데 구성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1926년 6월 10일 순종 인산일을 기점으로 전개된 6·10만세운동은 3·1운동 이후 민족 독립 의지를 재확인한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이다. 당시 국내외 여러 단체가 정치적 입장을 초월해 연대하며 만세운동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평가가 높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우표가 특정 이념이나 계층이 아닌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뭉친 정신을 오래도록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우표 발행은 보험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험사들은 최근 단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드러내는 활동을 강화하는 추세다. 역사 기념이나 국가 유산 보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번 우표 발행과 같은 공익적 이벤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