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 시니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건강 알리미’ 선보여

고령층 고객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KB라이프생명이 차별화된 건강 관리 서비스를 내놨다. KB라이프생명(이하 KB라이프)은 지난 4월 출시한 시니어 통합 플랫폼 ‘KB골든라이프ON’을 통해 ‘건강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건강부터 금융, 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케어 기능을 갖췄다. 하나의 채널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된 건강 알리미 서비스는 정기적인 알림 방식으로 운영된다. 뇌 건강과 신체 활동, 정서 관리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자가 매일 추천받는 두뇌 훈련 게임과 명상, 운동 콘텐츠를 활용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AI 기반 분석 시스템이 두뇌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조언을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걸음 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현황을 확인하는 기능을 더해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건강 알리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KB라이프는 6월 한 달간 KB골든라이프ON에서 건강 알리미 세 가지 기능 중 하나라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전용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KB라이프가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지속적인 관리와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뇌 건강 관리 기능은 인지 기능 저하를 우려하는 고령층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들었다는 평가다.
KB라이프 측은 "건강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서비스가 시니어 보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