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업계, 다양한 신상품 출시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금융권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앞두고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피지컬 AI 시대 도래에 따른 보험과 책임 문제가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aaS 플랫폼을 통해 임베디드 금융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로 선정돼 30만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융감독원이 GA 채널의 모집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러한 규제 강화가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앨리스와 협업한 CREW 골프보험 계약이 20만건을 넘어섰다. 한화생명은 63빌딩을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이는 전통적 보험사의 공간 활용 전략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KB라이프는 5세부터 40세까지 보장하는 'KB 딱좋은 0540 건강보험(무)'을 시장에 내놓았다. iM라이프는 물가 상승기에 대비한 노후 자산 형성을 돕는 '스마트PRO' 변액연금 3종을 개정 출시했다. NH농협손보는 건강고지 항목을 세분화한 'NH5.N.5굿플러스건강보험'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보험업계는 신상품 경쟁과 디지털 전환, 규제 대응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각사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는 한편, 금융당국의 규제 움직임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보험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