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라이프, 변액연금 3종 개편…연금 수령액 9% 이상 확대

물가 상승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은퇴 이후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 맞춰 iM라이프가 보증형 변액연금 3종의 상품 구조를 대폭 손질했다. ‘iM스타트PRO변액연금보험’, ‘iM마스터PRO변액연금보험’, ‘iM트래블PRO변액연금보험’ 등이 개정 대상으로, 연금 수령액이 기존보다 9% 이상 늘어난 점이 핵심 변화다.
이번 개편은 은퇴 후 생활비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종신형 연금 기능이 강화돼 기대수명 증가 추세 속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소득 보장 수단으로서 연금보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40대 남성이 ‘iM마스터PRO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해 매월 30만원씩 10년간 납입한 뒤 70세부터 연금을 받을 경우, 연간 지급액이 기존보다 58만원 증가한 704만원 수준으로 올라간다. 장수할수록 누적 수령액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여서 노후 대비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iM라이프는 지난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증형 변액연금 라인업을 구축한 데 이어, 최저계약자적립액 보증 기능을 적용한 ‘플러스PRO연금보험’까지 출시하며 연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개정으로 보증형 연금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보험업계에서는 고령화와 물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연금보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한다. 소비자들의 노후 준비 니즈가 다양해지는 만큼, 각 보험사들의 상품 경쟁력 강화 움직임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iM라이프의 이번 결정이 연금보험 시장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