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년기에서 장년기 초입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는 건강보험이 업계에 새롭게 등장했다. KB라이프생명이 최근 선보인 ‘KB 딱좋은 0540 건강보험(무)’은 5세부터 40세까지를 주 보장 대상으로 삼은 점이 특징이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같은 중증 질환은 물론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흔히 발생하는 각종 질환과 상해까지 포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상품은 보험료 부담을 낮추면서도 주요 보장 항목을 강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 특히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중대 질병 진단이나 50% 이상 장해 발생 시 잔여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장치가 포함됐다.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간염 같은 질환과 외상성 뇌손상·뇌출혈 등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도 확대됐으며, 중증 고액 치료비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수술 보장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체증형 수술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암 수술의 경우 첫해에는 가입 금액의 100%를 지급받지만, 이후 해마다 20%씩 보장액이 늘어나 6년 차부터는 최대 200%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감액 없는 암 보장을 적용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가입 조건은 주계약 유형에 따라 나뉜다. 사망보장형은 16세에서 40세까지, 재해장해보장형은 5세에서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납입 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 월납으로 다양하게 마련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