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차 국제보험학회(IME 2026)’ 6월 29일 서울서 개최
‘제29차 국제보험학회(Insurance: Mathematics and Economics, 이하 IME)’가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열린다.
IME는 보험, 수학, 통계, 경제학 등 학제 간 연구를 다루는 국제 학술 포럼으로, 보험계리·리스크관리 분야 연구자와 실무 전문가가 최신 연구 성과와 현장 이슈를 공유하고 학계와 산업계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험계리사회,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코리안리재보험, 국민연금연구원이 후원한다.
한국보험계리사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보험 관계자 약 35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보험계리, 리스크, 연금 등을 주제로 260편 이상의 논문과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IME는 2023년 영국 에든버러, 2024년 미국 시카고, 2025년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내 보험계리·리스크관리 분야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해외 학계의 최신 논의를 접하고, 국내 연구 성과를 국제 무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조강연에는 펑 스(Peng Shi) 위스콘신대 매디슨 경영대학원 교수, 필립 린스코그(Filip Lindskog) 스톡홀름대 수리학과 교수, 초티박 조티카스티라(Chotibhak Jotikasthira) 서던메소디스트대(SMU) 에드윈 L. 콕스 경영대학원 교수, 김용대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김경화 RGA재보험 상무가 나서며, 강연 주제는 보험 분석, 머신러닝, 손해보험, 계리학, 확률·통계, 생명보험 가격 산출 등 보험계리와 금융 리스크 전반을 아우른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등록과 환영 리셉션이 진행된다. 30일에는 개회식과 첫 기조강연, 분과세션, 개회 만찬이 이어진다. 7월 1일과 2일에는 기조강연과 분과세션이 집중 배치됐으며, 7월 2일에는 디너 크루즈가 예정돼 있다. 7월 3일에는 기조강연과 분과세션, 폐회 오찬이 진행된다.
분과세션은 성균관대 법학관과 호암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등록과 현장 문의는 행사 기간 경영관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등록은 오는 15일까지 IME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등록비는 학생 600 달러(약 90만원), 일반 참가자 800 달러이며 동반자는 200 달러다.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자세한 일정 및 등록·현장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