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무주산골영화제 결제 파트너 참여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객들이 영화와 자연, 일상을 아우르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결제 인프라로 카카오페이가 공식 참여한다. 단독 골드 스폰서로 나선 카카오페이는 영화제 전반에 걸쳐 디지털 결제 환경을 지원하며 행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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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씨네패스와 숙박패키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실내 상영작 티켓과 무주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영화제 운영사가 공개한 일정에 따라 각 상품별 예매 시작 시점에 맞춰 적용된다.

현장에서도 카카오페이의 결제 시스템이 두드러지게 활용된다. 티켓 구매와 굿즈 판매는 카카오페이 단독 결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관객은 별도의 현금이나 카드 없이 모바일 지갑 하나로 영화제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시도는 비대면, 무접촉 소비 문화가 정착된 상황에서 디지털 결제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와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에서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문화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해온 바 있다. 이는 단순한 결제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 속 문화 소비에 기술 기반 인프라를 통합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는 “기술을 통해 일상의 편리함을 높이는 것이 핵심 미션이다”라며, 이번 협업이 관객들에게 더 깊은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동향은 보험업계에도 간접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이 문화 소비까지 장악하면서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의 경쟁력도 재점검될 필요가 있다. 소비자 접점에서의 사용자 경험(UX)이 보험 상품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제·문화·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플랫폼 생태계의 진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요구된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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