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일상 곁에서 더 촘촘한 돌봄" 정은경 장관, 어버이날 맞아 독거 어르신 방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고, 노인 돌봄 서비스 현장을 살폈습니다.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늘어난 가운데, 정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고 현장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관은 먼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독거 어르신을 위한 대표적인 돌봄 서비스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관은 성남시 관내에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 침구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 여건과 냉방 상태, 식사·이동 등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장관은 평소 어르신이 이용 중인 복지 서비스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직접 들으며,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날 방문한 어르신은 정 장관을 반갑게 맞으며 직접 찾아와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은경 장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하며,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차상위·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약 57만 6000명으로 확대됐으며, 안전 지원, 사회 참여, 생활 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일반돌봄군(월 16시간 미만), 중점돌봄군(월 20시간 이상~40시간 미만), 퇴원 후 돌봄군(최대 2개월, 월 44시간 이하)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약 3만 9000명의 인력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설치해 화재 감지, 응급 호출, 활동 미감지 등 위기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구급·안부 확인을 지원합니다. 작년 말 기준 약 27만 7000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연간 30만 건 이상의 응급 상황이 발생해 신속히 조치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정부는 독거 어르신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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