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노동자에게 1인당 60만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휴양소 지원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설노동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국내 인기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리조트 48곳에서 숙박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5만원 상당과 5만원 상당의 웰컴박스로 구성된다. 총 50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노동자는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인 건설노동자다. 또한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간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신청일 기준 이미 퇴직공제금을 수령했거나 청구 중인 경우, 그리고 올해 같은 사업에 이미 선정된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다. 건설노동자 전용 포털인 ‘건설e음’(eum.cw.or.kr)을 통해 접수하며, 총 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청년 여부와 총 적립일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청년은 1991년생 포함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자세한 심사 기준은 건설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건설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업무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48곳의 지정 휴양소는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 주요 관광지를 포함하며, 노동자들은 자신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