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일상 곁에서 더 촘촘한 돌봄" 정은경 장관, 어버이날 맞아 독거 어르신 방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정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후에는 성남시 관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장관은 여름 침구류 등을 전달하고 주거 여건과 냉방 상태, 식사와 이동 등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또한 평소 이용 중인 노인맞춤돌봄 등 복지서비스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방문한 어르신은 정 장관을 반갑게 맞아주며 직접 찾아와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가 제공하는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에는 크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있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특화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자는 일반돌봄군, 중점돌봄군, 퇴원후돌봄군으로 구분되며, 돌봄 욕구와 필요 정도에 따라 서비스 제공 시간과 내용이 달라집니다. 올해는 57만 6천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설치해 화재, 응급호출, 활동 미감지 등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입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감지기가 119에 자동 신고하고, 응급 상황에서는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응급관리요원이 안전을 확인합니다. 이 서비스는 2025년 기준 약 27만 7천 가구에 제공됐으며, 응급호출과 화재감지, 활동 미감지 등 연간 약 38만 5천 건의 응급 상황에 대응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부는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을 모색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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