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가 발벗고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28일 울진군에 위치한 구수곡자연휴양림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진소방서와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 관계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각 기관별 역할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초동진화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절차를 숙달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산불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날 훈련에서 "산불은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늘 푸르고 아름다운 울진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