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오는 4월 24일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 일대에서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상황처럼 대피하는 모의 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마을회관에서 열리며, 주민들은 산사태 상황 전파와 대피 유도, 행동요령 교육 등을 받게 된다. 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의식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대피훈련이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훈련 외에도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보수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평소에도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