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동해안 송전선로 공사현장 산사태 사전대비 역량 집중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지난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동해안-신가평 500kV 송전선로 공사 현장의 산사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동해안 송전선로 공사 현장의 산사태 발생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봉화군·울진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등 공사 구간을 포함한 지역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경상북도, 봉화군, 울진군,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관계기관 담당자와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해안 송전선로 공사 현장의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복구 등 재해 방지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공사 현장 주변의 산사태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극한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기상 여건에 대비해 동해안 송전선로 공사 현장 주변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해방지 대책과 함께 주민 대피 방안을 마련해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된 방안을 바탕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에 맞춰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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