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중소기업기술마켓 AI 동행포럼 개최

재정경제부는 2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공과 민간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6 중소기업기술마켓 AI 동행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과 기술마켓 인증기업, AI 공급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의 슬로건은 '공공과 민간의 미래, AI와 기술마켓이 연결합니다'로, 중소기업기술마켓을 AI 분야로 확장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행사는 오전 1부, 오후 2부 개막식, 3부 AI 세미나로 구성돼 다채롭게 진행됐다.

허 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공공시장과 연계해 상생을 이뤄온 대표적인 협력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AI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된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기술마켓을 AI 영역으로 확장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기관의 AI 활용 확대와 혁신사례 공유를 위해 '공공기관 AI 활용 협의체' 출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기존 AI 선도기관을 중심으로 5대 분야별 참여기관이 모여 공공부문의 선도적 AI 도입 의지를 다졌다. 허 차관은 "이 협의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성장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하며, 재정경제부도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럼 1부와 3부에서는 AI 공급기업과 공공기관·인증기업 간 1대1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돼 총 400여 회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현장의 AI 도입 수요와 필요 기술을 구체적으로 연결했다. 개막식 이후 열린 AI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AI 트렌드 브리핑, 공공기관 AI 지원사업 소개, AI 도입 중소기업 우수 성장사례 발표, 피지컬 AI 라이브 쇼케이스 등이 연달아 펼쳐졌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인증·구매하고 정책 금융, 연구개발(R&D)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혁신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2019년 SOC 협의체를 시작으로 에너지(2020년), ICT(2021년), 지원 HUB(2022년) 협의체로 확대됐으며, 현재 1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등록한 기술은 공공기관의 구매와 혁신제품 지정 추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소기업기술마켓 AI 전용관'을 본격 운영한다. AI 전용관은 중소기업이 AI 입문부터 기술혁신, 상용화, 판로 확보, 해외 진출까지 종합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은 ▲AI 정책광장(정부 AI 정책 소개) ▲AI 우수사례(기관·기업의 AI 성공 사례) ▲AI 기초입문(AI 기본 개념과 학습 자료) ▲AI 실전가이드(도입 체크리스트와 도구 소개) ▲AI 데이터·윤리(보안 및 윤리 원칙) ▲AI 적용기술(기술마켓 등록 AI 기술) ▲AI 전문가 컨설팅(1대1 맞춤 상담) ▲AI 지원사업(정부·공공기관 지원사업 안내) 등 8가지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부문의 AI 수요와 민간의 기술 역량을 연결하고, 공공 AI 활용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허 차관은 "공공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AI 전환 협력 생태계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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