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청년의 도약을 돕는다! ?K-뉴딜 아카데미? 본격 시동

정부가 대기업과 손잡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 사업을 함께 운영할 운영지원센터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등이 주도해 기업 특화 분야의 직업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의 역량을 높이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이번 추경을 통해 새롭게 추진됐다.

참여 기업은 대기업이나 업종별·지역별 주요 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과 인지도를 갖추고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법인이어야 한다. 기업은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여러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 각 기업은 자신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직무 훈련 외에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정부는 기업의 아카데미 운영 비용과 참여 청년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지원한다. 특히 지방 청년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비수도권에서 아카데미를 열 경우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훈련비는 수도권의 경우 시간당 약 1만4500원, 비수도권은 약 2만4500원이며, 참여 수당은 수도권 월 30만원, 비수도권 월 50만원이다. 총 사업 규모는 1만 명이며, 예산은 988억원이다.

운영지원센터는 기업의 아카데미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을 홍보하는 기관이다. 정부 사업 운영 역량과 직업능력개발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가진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미리 모집해 함께 신청해야 한다.

아카데미 운영을 원하는 기업은 운영계획서를, 운영지원센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지정 신청서와 참여 희망 기업의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5월 22일 오후 5시까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메일(kndacademy@krivet.re.kr)로 제출하면 된다. 아카데미 운영 희망 기업은 단독 신청하거나 희망하는 운영지원기관과 공동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지원센터 희망 기관은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해 함께 신청해야 한다.

심사는 기업이 설계한 프로그램이 기업 고유의 직무 역량, 인프라, 조직문화 등이 집약된 특화 과정으로 구성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5세에서 34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며, 선발 시 일정 기간 이상 실업 상태인 취업 취약 청년을 우대한다. 훈련 시간은 400시간 이상, 훈련 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기업이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직무 분야 훈련이 50% 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나머지는 소프트스킬, 진로·경력 설계, 현직자 멘토링, 자체 경진대회 등 자율 교육 훈련 분야로 구성할 수 있다.

오는 4월 29일에는 서울에서 사업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고문과 사업 설명회 관련 자세한 자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민우 산업정책관은 "K-뉴딜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은 경력 중단 없이 미래 일 경험을 쌓고, 기업들도 잠재적 인력 풀의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K-뉴딜 아카데미는 대기업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청년들의 역량 향상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대기업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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