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LIG그룹과 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기금 1.8억원 전달

장애인 체육 지원을 위한 민간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LIG그룹과 공동으로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억8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사흘 앞둔 4월 17일 서울 송파구 LIG그룹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두 기업과 협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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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은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체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오는 6월 예정된 ‘2026 전국장애인축구 선수권 대회’의 재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투자로, 선수들의 경기력 제고와 대회 수준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 박효익 부사장은 “이 프로그램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업계는 보험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기적 사회 인프라 형성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KB손해보험은 기금 외에도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일부 수익을 활용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정서 지원 캠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성과 평가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장애인 체육 분야는 지속적인 재정과 인프라 지원이 요구되는 만큼,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보험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앞으로도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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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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