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남 지역 피해 중소·소상공인 민생현장 점검

정부는 최근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촉발된 국제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 불안정에 대응해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민생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4월 18일경 통영시 동피랑 로컬상권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를 방문, 지역 상권의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중동전쟁 장기화는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유가 상승으로 물류비와 생산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경남 지역은 조선,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으로, 원자재 가격 인상과 수출 감소로 타격이 컸다. 소상공인들은 에너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휴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번 점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은 통영 동피랑 로컬상권을 찾아 관광객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점 주인들을 만났다. 동피랑은 마을 전체가 예술 마을로 유명한 로컬 상권으로,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번 고유가 사태로 다시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상권 활성화 지원 확대'와 '지역 관광 마케팅 강화'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이어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를 방문한 정부 일행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관련 학생과 창업 희망자들을 만나 창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프로젝트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 측은 '창업 인큐베이터 확대'와 '지역 연계 투자 유치'를 제안했다.

정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중소·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미 추경 예산 10조 5,000억 원 규모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편성, 4월 27일부터 국민 70%에 최대 60만 원을 지급한다. 경남 지역 중소기업에는 에너지 절약 설비 지원과 공급망 안정화 자금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으로 정부는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동시에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운영해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출을 위한 '모두의 챌린지 방산'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원유·나프타 추가 확보를 위해 사우디, 오만, 카자흐스탄 3국을 방문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유가 상수로 비상대응을 확고히 하겠다"며 추경 민생 투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을 위한 화상 정상회의에도 참석하며 국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다각적 노력으로 중소·소상공인들의 생계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할 전망이다.

경남 지역 주민과 기업인들은 정부의 현장 중심 점검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소상공인은 "직접 와서 듣고 지원하니 희망이 생긴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지원 대책을 4월 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유가 상승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초래하고 있다.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정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경남의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기반)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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