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범정부생명지킴추진본부, 원불교 종단 자살예방 협력회의 개최

국무조정실 산하 범정부 생명지킴 추진본부(본부장 김민석 국무조정실장)가 2024년 4월 17일 원불교 중앙종법당에서 원불교 종단과 자살 예방 협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는 자살 예방을 위한 정부와 종교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측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고위험군 발굴·관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자살은 사회적 재난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정부는 범정부 생명지킴 추진본부를 통해 전 부처가 참여하는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원불교의 '생명사상'을 바탕으로 한 종교계의 역할을 강조한 의미가 큽니다. 원불교는 전국 교당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는 본부장 김민석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 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원불교 측에서는 총무원장 정우운, 법정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배석해 자살 예방 활동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김민석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종교계의 따뜻한 손길이 자살 예방의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하며, 원불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교당 중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꼽혔습니다. 원불교 교당은 지역 주민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우울감이나 자살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고, 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상담번호(1393)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또한,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교당 청소년·어르신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며, 종교적 가르침을 통해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 측은 원불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살 예방 교육 자료 제공과 공동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원불교의 '정우산림' 등 생명 관련 교리 교육을 자살 예방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종교계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데이터 공유와 성과 평가를 통해 효과를 높이는 협력 모델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범정부 생명지킴 추진본부가 출범한 이후 종교계와의 첫 공식 협력 자리로 평가됩니다. 본부는 올해 초부터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주요 종교 단체와 유사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며, 원불교와의 협의를 통해 종교계 전체의 참여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자살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자살 통계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최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는 매년 1만 3천여 명에 달하며, 고령자와 청소년층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에 정부는 '제4차 자살예방 기본계획(2023~2027)'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회의는 이러한 계획의 민관 협력 부분을 구체화한 사례입니다.

원불교 총무원장 정우운은 회의 후 "원불교의 생명사상은 모든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가르침"이라며, "교단 차원에서 자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정기적인 협력회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정부의 자살 예방 정책에 종교계의 영적·사회적 자원을 더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명 지킴 네트워크가 전국으로 확산되면 자살률 감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무조정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생명 지키는 사회'를 실현해 나갈 방침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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