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금융·헬스케어 분야 ‘사회혁신기업’ 육성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25년 상반기 중 금융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육성에 나선다.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9.0’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과 포용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혁신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청 접수는 5월 8일 오후 3시까지이며, 4월 23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지원 절차와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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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기업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재무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마케팅, 법무, 특허 등 전문 분야의 멘토링이 지원되며,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행사 ‘스테이지 데이’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최종 선정된 상위 5개 기업에는 총 1억6000만원의 사업 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리더스 마인드’를 고도화하고,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수출 바우처 연계 지원도 새롭게 도입된다.

지역 기반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한 협력망도 확대된다.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월드비전 등 다양한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임팩트 비즈니스의 지리적 확장을 도모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투자 연계, 메트라이프생명과의 사업 협력, 졸업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장기적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지속해서 조성할 방침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9년간 총 94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참여 기업의 생존율은 85%에 달한다. 이들 기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는 5914억원이며, 5만2000개의 사회적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또한 초기 지원금 외에 488억8000만원의 후속 투자가 유치됐고, 23억원의 임팩트 투자도 이어졌다.

이 같은 민간 금융기관의 장기적 사회공헌 모델은 보험업계의 ESG 경영이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융과 헬스케어라는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회혁신 지원은 산업적 책임을 넘어 미래 시장의 공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모색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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