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4월 12일 전남 완도군에서 발생한 냉동창고 화재와 관련해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구조대원 1명, 진압대원 1명)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김 총리는 이 사실을 보고받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전라남도, 완도군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고립된 소방공무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화재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도록 했다.
이번 화재는 완도군 소재 냉동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과 함께 고립된 대원 구조에 전념하고 있다. 정부는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신속한 상황 수습과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