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나 플랫폼 종사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공정 계약, 미수금, 저작권 침해 같은 법률 문제. 이제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이 이들을 위한 온라인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프리랜서SOS'를 새롭게 개설했다.
노사발전재단은 그동안 전국 근로자이음센터를 운영하며 취약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법률 상담, 교육, 고용노동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프리랜서와 플랫폼 종사자가 겪는 다양한 법률적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채널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존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프리랜서SOS'는 카카오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을 접수하면 24시간 이내에 전담 변호사가 일대일로 답변을 제공한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 프리랜서들이 편리하게 법률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오프라인 상담도 계속된다. 지역 근로자이음센터별로 진행되는 '법률상담 DAY'를 통해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온라인보다 직접 만나서 상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선택할 수 있다.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법률 상담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프리랜서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을 개설했다"며 "프리랜서SOS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프리랜서들이 노동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프리랜서와 플랫폼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사발전재단의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노동자를 위한 지원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