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국민을 위한 특별한 성과로 데이터·통계 혁신을 이끈다

국가데이터처가 공무원의 혁신적 성과를 파격적으로 보상하는 특별성과 포상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국민 생활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3개 팀을 선정해 포상금을 수여했다.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4월 7일 ‘제1회 국가데이터처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선정된 3개 팀(총 11명)에게 모두 2,4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포상은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마련된 제도로,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혁신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포상 대상자는 국민평가단과 직원평가단의 심사,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성과 심사위원회(3월 24일 개최)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3개 팀은 분기 지역소득(GRDP) 개발팀, 지역키움통계팀, 안산시 교통인프라 혁신팀이다.

첫 번째 수상 팀은 임대환 연구사를 포함한 5명으로, 분기 지역소득(GRDP)을 개발한 공로로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그동안 국민소득(GDP)은 분기별로 발표됐지만 지역소득(GRDP)은 1년에 한 번만 집계돼, 지방정부가 신속하게 지역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 팀은 통계 작성 방법을 혁신해 연간 단위였던 GRDP를 분기 단위로 단축한 ‘분기 지역소득(GRDP)’을 개발하고 실험적 통계 형태로 대외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경제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책을 수립·분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로 박미조 연구사를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된 팀은 지역키움통계 서비스를 개발·시행한 성과로 800만 원을 받았다. 시군 단위의 지방자치단체는 필요한 데이터와 통계를 찾아 활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팀은 지방정부가 필요한 통계를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구독 서비스인 ‘지역키움통계’를 만들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돕고,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며 지방정부의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 번째로 김만회 연구사를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된 팀은 안산시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를 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한 공로로 600만 원을 받았다. 안산시는 산업단지 주변의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 팀은 국민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분석해 주차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냈다. 그 결과 단순히 주차장을 추가로 짓는 방식 대신, 개인형 이동장치(공유자전거) 대여소 확충, 통근·순환버스 노선 조정, 자율주행 버스 도입 등 대체 교통수단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제시했다. 이는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교통정책 수립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특별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해, 국민을 위한 직원들의 혁신과 노력이 합당한 보상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데이터처는 데이터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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