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조달품질원이 우수한 기술과 성능을 갖추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나섰다. 조달품질원은 7일 올해 1회차 우수제품 신규지정 대상 47개사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조달품질원은 이 제도로 지정된 제품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기 전에 규격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확정해 공공 조달물자의 품질을 보증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들이 규격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신규 지정기업이 간과하기 쉬운 품질관리 제도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현장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해 줌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계약 체결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인욱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신규 지정기업의 계약규격 이해와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조달시장을 기반으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공공 조달물자의 품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