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유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병무청이 전 직원이 함께하는 특별 캠페인을 시작한다.
병무청(청장 홍소영)은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30일간 'MMA30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MA30은 'Move more, Minimize energy, Act for earth'의 약자로, 자가용 대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걷기를 통해 에너지를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며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일 걷기 8,000보를 달성하거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걷기 실적은 스마트폰 건강 앱을 통해 기록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은 승차권이나 앱 화면을 캡처해 제출하면 된다.
병무청은 캠페인 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 실천 실적이 우수한 개인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건강 걸음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가 실천하는 친환경 출퇴근 습관이 범국가적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나의 건강과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도 친환경 생활 습관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