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6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 참여 창업팀 모집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창업을 꿈꾸는 팀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이 ‘2026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사회적기업 창업 생태계를 되살리고,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진흥원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성장-인증-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지역과 산업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를 위해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권역별·업종별 창업지원기관이 상시적이고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원 구조는 ‘권역 기반’과 ‘업종 특화’ 모델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권역지원 기관은 지역 기반의 균형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담당하고, 업종특화 기관은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지원을 펼칩니다. 업종 특화 분야는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시장 수요를 반영해 돌봄·사회서비스, 친환경·자원순환, 디지털·지식서비스 등 3개 영역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 목적 실현과 사회적기업가 자질을 갖추고 창업을 희망하는 팀(대표 포함 2인 이상)입니다. 최종 선정되는 500여 팀은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를 거쳐 확정됩니다. 창업팀 모집 유형은 지원 대상을 넓히기 위해 세 가지로 세분화했습니다.

첫째, ‘초기창업형’은 아직 창업하지 않았거나 창업한 지 5년 이내인 팀이 대상입니다. 법인 설립과 초기 사업화, 사회적 목적 기반의 사업모델 검증을 지원합니다. 둘째, ‘인증전환형’은 창업한 지 5년이 넘은 팀으로, 사회적 가치 기반의 사업 구조를 갖춰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셋째, ‘재도전형’은 최근 3년 내 폐업이나 3년 연속 당기순손실 등 실패 경험을 가진 팀을 위한 유형으로, 사업모델을 재설계해 재도약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원 금액도 유형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초기창업형은 평균 5,000만 원(최대 8,000만 원), 인증전환형은 평균 2,000만 원(최대 3,000만 원), 재도전형은 평균 4,000만 원(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비 외에도 단계별 진단, 맞춤형 멘토링, 시장 검증, 인증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이 제공됩니다.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지난 2년간 단절됐던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체계를 온전히 복원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창업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사회적기업 포털(www.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창업 지원기관 1개소를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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