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방문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꽃마리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으로 회복하고 원활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형사미성년자, 즉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보호 청소년의 치료와 재활, 사회 복귀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정책 방향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시설로, 소년법 제32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감호위탁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보호합니다. 이곳에서는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이 다시 가정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장관이 방문한 꽃마리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멘토와 함께하는 국토 탐험’, ‘마음이음 봉사’, ‘역사 스토리텔링’, ‘진로체험 아카데미’ 등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현재 9개 시·도에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앞으로 나머지 미설치 시·도에도 각각 1개소 이상씩 확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는 소년법 1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호 청소년이 차별 없이 동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원 장관은 “원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호 청소년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과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정부는 보호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됐습니다. 방문에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청소년정책관, 청소년자립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시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세부 일정으로는 시설 개요 보고, 종사자 간담회 및 현장 의견 청취,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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