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대광에프앤지(경남 김해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진선미 배추김치(식품유형: 김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적발된 균은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로, 이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시료 5개 모두에서 균이 검출되어 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6. 3. 18.'로 표시된 제품이다. 내용량은 1kg, 2kg, 3kg, 4kg, 5kg, 10kg 등 총 6종이며, 생산량은 2,275kg이다. 이 제품의 품질유지기한은 제조일로부터 90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043-719-2051)나 경남 김해시 보건소 위생과(055-330-4460)로 하면 된다.